부산북부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어선을 이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를 한 시민에게 인명구조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ㅇㅇ(67)씨는 지난 9월 17일 구포대교 인근에서 어업활동 중 구포대교에서 투신한 여성이 하류로 떠내려 가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하였다.
서명근 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치 않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한 김영래씨의 진정한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