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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모르쇠 답변 되풀이한 ‘대국민 사기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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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

시종일관 모르쇠 답변 되풀이한 ‘대국민 사기간담회’

◈딸 입시부정, 장학금 특혜, 논문 제1저자

◈사모펀드, 前 제수 명의신탁 등 핵심의혹 모르쇠로 일관

◈최소 61차례‘몰랐다’,‘이번에 알았다’변명 일관한 기자간담회 도대체 왜 열었나

 

김도읍 의원 부산 북구․강서구(을).png
김도읍 국회의원 부산 북구․강서구(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어제(9월 2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른다, 알지 못한다”, “이번에 알았다”,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조 후보자는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딸 입시부정, 장학금 특혜, 논문 제1저자, 사모펀드, 前제수 명의신탁 등의 핵심 의혹에 대해서 시종일관 모르쇠 답변만 되풀이 했다. 

 

조 후보자는 딸의 서울대 장학금 특혜 수령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됐는지 알지 못한다. 장학금 수여기준과 사유를 알지 못한다”고 했고, 단국대 의혹 논문 제1저자 등재 문제에 대해서는 “왜 제1저자가 됐는지 저희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조 후보자 아내와 자녀가 투자한 코링크PE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코링크라는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다”, “펀드구성이나 운영과정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다. 

 

김도읍 의원실이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모른다’, ‘알지못한다’로 일관한 답변 횟수가 최소 55차례, ‘이번에 알았다’는 답변 횟수가 6차례였다.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답변을 거부한 횟수도 7차례나 됐다.

 

이에 대해 김도읍 의원은 “언론을 들러리 세워 자기변명만 늘어놓고, 국민적 관심사인 핵심의혹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모르쇠로 답변했다. 이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기만하는 행태”라며 “이런 대국민 사기간담회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 답변회피 현황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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