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4일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포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신고 등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구청장, 북구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구포시장 내부를 순찰하며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구포시장 버스 환승역의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정진학 부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될 때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안전점검의 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