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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27일 부산교육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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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

김석준 교육감 27일 부산교육 타운홀 미팅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150여명과 교육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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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5시30분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50여명과 부산교육의 전반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김석준 교육감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50여명과 함께하는 ‘2019 부산교육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부산동암학교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코끼리 연주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타운홀 미팅’은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현안 등 부산교육의 전반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열렸다.

 

김석준 교육감은 1부에서 교직원과 시민과 함께, 2부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각각 부산교육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지원업무 강화 ▲연구학교를 동아리 형태로 자율적 운영으로 전환 ▲강당에 공기청정기 설치 ▲상담교사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 ▲등굣길 안전문제 해결 ▲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시설 및 기자재 확충 ▲체육관 없는 학교에 체육관(강당) 건립 ▲특성화고에 맞는 업무매뉴얼 지원 ▲야구·축구 등 인기종목 운동부에 차량과 지도자 인건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서포터즈 학부모는 “센터의 강의실 등 시설과 기자재가 열악해 아이들에게 체험교육을 하기가 어렵다”며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석준 교육감은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하기보다 체험처를 발굴해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학생들이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체험활동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투표를 했다.

 

이를 통해,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감 1기(2014년 7월∼2018년 6월)와 교육감 2기(2018년 7월∼2019년 6월) 동안의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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