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신현수)는 6월 19일(수) 11시 사하구 장림동 프리미스 뷔페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변길자 전임대장의 이임식과 함께 거행되었으며, 전임대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과 소방재난본부장 공로패를 받았다.
사하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새롭게 이끌 신임 김수정 대장은 사하구에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년간 밀알복지재단 후원을 묵묵히 해오는 등 평소 지역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직을 맡아 화재현장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김수정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사하구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사하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간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