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19일 다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인 ‘작은 도서관 속 큰 세상’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1월 부산시교육청,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사업을 비롯하여 10개의 필수사업과 작은 도서관 속 큰 세상 등 2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 도서관 속 큰 세상 사업은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진구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11개 도서관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최근 교육 트렌드에 맞춰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발굴하였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젝트, 손자녀와 함께하는 1·3세대 통합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교육 시책들은 부산진구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구체화하여 새로운 미래를 가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교육지원과 다행복교육계(051-605-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