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5월 20일 거학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이날 발대식과 함께 심폐소생술,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량 탑승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소방서 홍보교육담당은 “119소년단원들이 발대식과 안전체험을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학교 및 가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