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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자기와 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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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자기와 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도자기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부산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5.7. 14: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2차 부산관광발전 포럼 개최
부산의 도자기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부산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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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부산의 도자기와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제2차 부산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의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자기 콘텐츠를 활용한 부산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제2차 부산관광발전 포럼에서는 부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산요 김영길 사기장과 부산요포럼 창립추진위원회 김경태 위원장을 비롯하여 관광 및 도예 분야 민‧관‧학 관계자 및 일반시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5일 2019년도 제1차 포럼에서는 내국인 방문객 유치 전략에 관해 논의한 바 있으나, 시가 개최한 포럼 중 도자기를 주제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하동원 전문위원이 도자기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들어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안태호 도자문화연구가(부산요포럼 창립추진위 집행위원장)는 ‘부산 도자기의 소개 및 가치’를, 이동식 동대문문화재단 이사는 ‘기장지역 도자 관광콘텐츠 개발 제안’을 각각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의 도자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도자기 관광콘텐츠에 스토리를 입혀 어떻게 관광자원(상품)으로 발굴할 수 있을 지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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